(사진=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 캡처)
JYP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 뜬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으로, 곡의 시작부터 흐르는 시계 초침소리가 짜릿한 초조함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처음 느껴 본 사랑의 두렵지만 빠져드는 감정이 가사에 담겨 마음을 훔치며, 곡의 중반부에 흐르는 탱고리듬은 사랑에 목마른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살려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사랑에 빠진 여자를 감각적으로 연기한다. 특히 맨발의 청초한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선사한 선미는 핑크빛 짧은 단발머리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하의실종 의상으로 풋풋하면서도 관능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
공개 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던 선미의 곡은 박진영이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에 춤, 음악, 뮤직비디오, 안무까지 책임진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은 선미의 맑고 청초하면서도 오묘한 느낌이 잘 녹아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선미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뮤직비디오, 노래와 안무 분위기 모두 대박이다" "선미 뮤직비디오, 맨발인데도 각선미 대박" "선미 뮤직비디오, 청순·섹시미 대박" "선미 뮤직비디오, '24시간이 모자라' 중독성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미는 오는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편 선미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는 40kg도 안 나간 적이 있었다"며 "섹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지금은 47㎏까지 늘렸다"며 몸무게 망언을 해 화제가 됐다.
선미는 "망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라며 "심심하면 먹고 또 먹고 정말 많이 먹었다. 신곡 안무가 다리에 시선이 많이 가는 춤이라 각선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많이 먹고 운동을 함께 병행했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선미 몸무게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몸무게 망언, 진정 부럽다" "선미 몸무게 망언, 먹고 또 먹은 게 저 몸매야?" "선미 몸무게 망언, 제일 부러운 체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