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은 이날 “내 아가, 아빤 너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사랑해. 사랑해, 내 아가. 절대 놓지 않을게. 보고싶어, 내 딸. 아빠 힘낼게”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류시원은 지난 20일 이혼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구형받고 “이제 연예계에 미련 없다. 앞으로 딸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다. 난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다. 최소한 내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딸에게 그런 아빠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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