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거대한 돌덩어리의 정체는 뉴질랜드 모에라키의 코에코헤 해변에 있는 대형 원형 암석으로 진짜 이름은 모에라키 바위다. 각각 무게가 수 톤에 이르고 지름이 0.5~2.2m까지 다양하다.
인터넷에서는 '거인의 구슬', '거인이 빚은 구슬' 따위로 불리지만, 약 6500만 년 전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방해석 결정체로 추정된다. 방해석이란, 전기를 띄는 입자에 붙은 칼슘과 탄산화물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