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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 발길 뚝… 정부, 방사능 검사 확대

입력 | 2013-08-26 03:00:00


2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었다. 이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명태 꽁치 다랑어 상어 등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