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 스포츠동아DB
가수 정수라(사진)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월간지 레이디경향 9월호에 따르면 정수라는 최근 경제적 문제로 남편인 사업가 장모 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정수라와 장씨가 신혼살림을 차렸던 서울 방배동 아파트는 압류 조치로 지난해 5월 경매로 넘어간 상태. 경매 기록에 따르면 이 아파트 소유자는 정수라의 본명인 정은숙이고, 채무자는 장 씨가 대표로 있는 기업이다. 정수라가 결혼 전 살았던 서울 이촌동 아파트도 지난해 12월 임의경매로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수라와 장 씨는 가수 변진섭의 소개로 만나 2006년 결혼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