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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45일 만에 결혼’ 이선정-LJ, 수개월 전 이혼

입력 | 2013-08-26 09:46:00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배우 이선정(35)과 방송인 LJ(35·본명 이주연)가 수개월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예전문 매체 eNEWS에 따르면, 이선정의 최측근은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수개월 전 합의 이혼했으며,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선정과 LJ가 별거 중이며 파경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이 측근은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이 기사화돼 이선정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정과 LJ는 교제 45일 만인 지난해 6월 말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eNEWS는 이 측근을 인용, 두 사람이 교제 기간이 짧아 서로의 성격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이혼하긴 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나쁘지 않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이 기사화되지 않은 것은 이혼에 대한 의견이 쉽게 합치돼 이혼 절차가 빨리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서 함께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LJ는 매니저 출신의 방송인으로 tvN '100% 리얼세상 블랙박스', '코미디TV '커플링', 채널 올리브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섬머'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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