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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와 이혼’ 이선정 누구?…‘맘보걸’ 출신 글래머 스타

입력 | 2013-08-26 10:59:00


(사진=동아일보 DB)

배우 이선정(35)과 방송인 LJ(35·본명 이주연)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선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가수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에서 함께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 이국적인 외모와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MBC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엉뚱한 매력의 카페 종업원으로 출연, 육감적인 몸매와 백치미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또 1998년 SBS 수목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 1999년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1998년 영화 '키스할까요'에 출연했다.

한편 26일 연예전문 매체 eNEWS에 따르면, 이선정과 LJ는 성격차이로 수개월 전 합의 이혼했다.

이선정의 측근은 두 사람이 교제 기간이 짧아 서로의 성격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이혼하긴 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나쁘지 않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정은 매니저 출신의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인 지난해 6월 말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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