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여왕’ 백지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OST에 참여했다.
6월 배우 정석원과 웨딩마치를 올리고 최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가수 백지영이 드라마 ‘굿닥터’ 삽입곡 ‘울고만 있어’를 부르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백지영이 부른 ‘울고만 있어’는 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절제된 악기구성의 편곡으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중심이 되는 곡이다.
백지영은 그 동안 SBS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등을 불러 모두 크게 히트시키며 ‘OST 여왕’으로 불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