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유걸 페이스북
연기자 판유걸(31)이 9월29일 화촉을 밝힌다.
판유걸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인 이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연극 ‘아버지’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판유걸은 11월부터 지방 공연에 나선다. 다행히 공연 일정과 겹치지 않아 현재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1999년 SBS 예능프로그램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판유걸은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아버지’ ‘바보 빅터’ 등 연극 무대에 섰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