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5인승 MPV(Multi-Purpose Vehicle) 피트 셔틀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레프트레인은 25일(현지시간) 혼다가 공개한 피트 셔틀의 부분변경 모델을 보도했다.
사진출처=레프트레인
피트 셔틀(Fit Shuttle)은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피트의 확장형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대용량 트렁크를 갖춘 왜건 타입의 소형차다.
매체에 따르면 신형 피트 셔틀은 피트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해 앞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알로이 휠, 허브캡 등이 새롭게 디자인 되고 에어댐 크기가 더 커진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부의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시트에는 가죽 소재가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오렌지 색 스티칭 장식이 더해졌다.
피트 셔틀은 164만 엔(한화 1850만 원)에서 199만 엔(한화 2245만 원)에 일본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