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퍼디난드 트위터
김보경(카디프 시티)이 팀 승리에 공헌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경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보경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9분 동안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직후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지는 김보경에게 “이 레벨(EPL)에서도 강한 인상을 줬다”면서 평점 7점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의 박지성이라 불릴만해”, “어시스트 될 뻔 했는데 아쉽다”, “박지성 예전 모습 보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디난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말했지, 김보경이 한다고. 그가 주역이었다”라면서 김보경을 칭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