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선정-LJ 이혼/SBS
공교롭게도 이선정과 LJ를 비롯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했던 부부 6쌍이 파경을 맞았기 때문. 이를 두고 '자기야의 저주'라는 꺼림칙한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
지금까지 '자기야'에 출연했던 개그맨 배동성-안현주, 개그맨 양원경-탤런트 박현정, 배우 이세창-김지연, 귀순 여배우 김혜영-배우 김성태, 그룹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종은 부부가 이혼했다. 여기에 이선정과 LJ까지 모두 6쌍이 파경을 맞은 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선정-LJ 이혼, '자기야' 부부 6번째 이혼이다", "이선정-LJ 이혼, '자기야'의 저주인가", "이선정-LJ 이혼,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선정-LJ 이혼, 설마 '자기야' 때문은 아니겠지", "이선정-LJ 이혼, 문제 있는 부부가 '자기야'에 출연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기야'는 6월부터 '스타부부쇼'에서 '백년손님'으로 포맷을 바꿔 사위와 처가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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