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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수시 필승전략]수원대, 미래핵심인재전형 1단계 100% 학생부로

입력 | 2013-08-27 03:00:00


수원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1%에 해당하는 1452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1218명, 정원 외 234명dm로 나뉜다.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9월 9∼13일, 적성고사는 10월 12∼13일, 면접고사는 10월 19일이다. 2차 모집 원서접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11월 11∼15일, 적성고사는 11월 23∼24일로 예정돼 있다.

이영림 입학관리처장



일반학생전형은 수시 1, 2차에 걸쳐 525명씩 1050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사회공헌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전형은 적성고사 50%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50%로 뽑는다. 적성고사는 언어능력 40문항, 수리능력 40문항 등 80문항을 60분 안에 풀도록 출제된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다.

1차에서 실시되는 미래핵심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50%, 면접고사 50%를 각각 반영해 뽑는다. 특기자전형은 실적평가 70%, 학생부 10%, 면접 20%의 비율로 선발한다. 해당 특기분야의 입상실적 및 활동실적 평가가 선발 기준이다.

영어우수자전형은 공인영어성적(TOEIC, IBT, TEPS)의 최저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연극영화학부(연극)와 디자인학부의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수원대의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원대는 3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예술·공학 분야를 특성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신축 예정인 이공대 종합연구동은 덴마크 코펜하겐 공대 건물을 뛰어넘는 넓이의 최첨단 건물로 이공계 인재 양성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는 전화(031-229-8420∼2) 또는 홈페이지(www.suwon.ac.kr)를 이용하면 된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