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수시 1차에서 522명(입학사정관 97명 포함), 2차에서 102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적성우선선발이 도입되고 지난해에 비해 1차 일반전형 모집이 20명 늘었다. 원서접수는 1차가 9월 9∼13일, 2차가 11월 11∼15일이며 입학사정관전형은 9월 4∼10일이다.
1차는 전공적성고사, 면접고사, 학생부 내신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가장 많은 334명을 뽑는 일반전형은 9월 28일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한다. 100명을 전공적성고사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은 1단계에서 전공적성고사 80%, 학교생활기록부 20%로 예비합격자를 가린 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
수능우선선발에 뽑히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일반선발에서 1단계 학생부 성적 100%, 2단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인재 전형(70명)과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27명)이 있다. 추천서 포트폴리오 교외활동 수상실적 등은 제출할 수 없다.
문의는 전화(041-560-1231∼3)와 홈페이지(www.koreatech.ac.kr)를 이용하면 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