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재래시장에서 미국의 유명 모던팝 듀오 스완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존박은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이하 소풍) 녹화에 출연해 재래 전통 시장에서 미국 내쉬빌 모던팝 듀오 스완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한 방송 제작진은 “국내 락페스티벌 참여차 내한할 예정이던 스완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아티스트를 고민하던 중 최근 1집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인정을 받은 존박을 자연스럽게 떠올려 러브콜을 보냈다”며 “소박하고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고 싶어 한 두 아티스트는 재래시장과 한옥 정원 등을 라이브 공연 장소로 선택해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뮤직팜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