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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종영소감 “정말 행복했었다 순신아”

입력 | 2013-08-26 17:31:00


(사진=조정석 트위터)

배우 조정석이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종영소감을 남겼다.

조정석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했었다, 순신아. 순신이랑 마지막 촬영 날 찍은 사진이에요"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최고다 이순신'을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이 되니까 끝났다는 게 실감이 조금씩 나네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라며 "그냥 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종영소감과 함께 '최고다 이순신'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정석과 아이유는 턱에 손을 가져다 댄 채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정석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석 종영소감, 정말 최고다 이순신 끝났구나…아쉽다" "조정석 아이유, 너무 잘 어울려" "조정석 아이유, 연말 인기커플상 노릴 만해" "최고다 이순신 종영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3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 평균 20%대 중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25일 5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