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ash News
배우 겸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Video Music Awards·2013 MTV VMA)무대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벌여 구설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각) 스플래쉬닷컴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날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에서 열린 '2013 MTV VMA'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위 캔트 스탑(We can't Stop)'을 부르고 로빈 시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졌고,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공연을 본 누리꾼들은 "'한나 몬타나' 때 풋풋한 이미지였는데, 왜 이리 망가졌느냐?",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저런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낸 사람도 잘못 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그동안 갑자기 무슨 일이 벌어진 거 아냐? 제정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BBC 라디오 1 트위터(@BBCR1)는 26일(한국시각) "사이러스의 퍼포먼스를 본 윌 스미스 가족의 반응"이라며 이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가 눈을 찡그리고 당황하는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 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