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최일구 '회생신청'/tvN
앞서 최일구는 4월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코리아'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진행하면서 인생의 지혜를 언급했다.
당시 최일구는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한 마디 드리고 싶다. 인생 뭐 있냐. 전세 아니면 월세다"라며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 하느냐, 그것이 인생의 지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일구가 수십억 원대 빚으로 회생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7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최일구는 친형의 부동산 및 지인의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았다. 최일구는 빚을 갚지 못해 4월 13일 회생신청을 했으며, 법원은 5월 20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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