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영화 '위험한 관계' 스틸컷
‘장쯔이 소송’
배우 장쯔이가 명예훼손 소송을 신청했다.
지난해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 보시라이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보도로 곤욕을 치른 배우 장쯔이가 신청한 명예훼손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보쉰은 쉬밍 다롄스더 그룹 회장이 지난 2007년부터 10차례 이상 장쯔이를 보시라이에게 보내 성 접대를 하도록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중화권 매체들은 장쯔이 스캔들을 보도하며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장쯔이는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하며 보쉰을 비롯한 일부 중화권 언론을 ‘허위 사실유포’로 고소했다.
‘장쯔이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쯔이 소송에 휘말리다니 안타깝다”, “사실이 무엇이든 간에 잘 해결되길”, “대체 누가 잘 못 한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