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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뢰 檢조사 받는 ‘王차관’
입력
|
2013-08-28 03:00:00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7일 오후 수의를 입고 포승줄에 묶인 채 부산지검 동부지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 전 차관은 이날 원전 비리와 관련해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박 전 차관은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