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박주영(28)에게 프랑스 리그1의 생테티엔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프랑스의 스포츠 매체 레 토크쇼 스테파노이스는 28일(한국시각) 생테티엔이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FC로 이적한 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로 임대 되며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생테티엔은 프랑스 리그1 소속으로 2013-14 시즌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며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주영은 아스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호텔에 머물며 새 팀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 이적 후 입지가 좁아진 박주영이 프랑스 프로축구로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