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DB)
현영은 28일 오전 MBC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 촬영 차 방글라데시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영은 이날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현영의 방송복귀 프로그램인 '코이카의 꿈'은 전 세계 47개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활동하고 있는 코이카(KOICA, 국제협력단) 봉사단원들의 땀과 눈물, 재미, 그리고 희망과 감동이 담긴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4개국에 파견돼 진정한 나눔을 전하고 있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봉사 현장에서 MBC 해외봉사단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과 달리 '코이카의 꿈' 여정에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창조적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봉사단으로 함께 참여한다.
농업, 요리, 디자인, IT 등 각 분야에 있어 특성화된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해외 봉사에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특히 '코이카의 꿈' 최초로 '연예인 봉사단'으로 나선 연예인 부부 이천희와 전혜진, 아역배우 서신애 등 성별과 나이를 불문한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이 그 여정에 발걸음을 더할 예정이다. 10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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