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돌잔치에 초대한다는 모바일 초대장을 보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사기 ‘스미싱’이 등장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일선경찰서에 돌잔치 초대를 이용한 스미싱 사기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모바일 돌잔치 초대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는 스팸문자(스미싱)입니다. 절대로 열지 마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돌잔치 문자 사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돌잔치 문자 사기, 조심해야겠다” “돌잔치 문자 사기, 결혼식 문자도 있더라” “돌잔치 문자 사기, 예방책은 없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