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주말문화 축제 열어
서울 용산구가 주말 이태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2013 이태원 주말문화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데 올해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는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사거리 이태원 입구 광장에 무대를 마련해 사물놀이 어쿠스틱밴드 퓨전국악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아프리카 타악 공연, 탭댄스. 케이팝(K-pop) 댄스(31일) △댄스공연, 밴드공연(9월 7일) △타악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사물놀이&비보이 배틀, 어쿠스틱밴드 공연(9월 14일) △매직쇼, 밴드공연, 퓨전국악오케스트라&사물놀이 공연(9월 28일) 등이다. 02-2199-7254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