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가 화제다.
미국 허밍턴 포스트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페오리아에 사는 96살 할아버지 프레드 스토보씨는 지역 음악 방송국이 주최한 ‘작사, 작곡 경연대회’에 자신의 사연을 보냈다.
‘스위트 로레인’이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70년 동안 결혼생활을 함께한 자신의 부인을 위해 만든 노래다. 지난 4월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완전 뭉클하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감동이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로맨티스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