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박기웅 결벽증’
배우 박기웅이 결벽증을 드러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 1부에는 이원종, 조동혁, 전혜빈, 박기웅, 장동혁,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대원 중 박기웅은 숙소 청소를 도맡는 것은 물론 구조대 사무실을 깨끗이 유지하는데 앞장섰다. 제작진만 만나면 “쓰레기통 사달라”, “빗자루 사달라”고 등 청소에 대한 강박증을 드러냈다.
박기웅은 “10년 동안 자취생활을 한 결과 이런 청소병을 가지게 됐다. 그때도 매번 가스레인지를 닦았다”며 “이 찌는 듯한 더위에 숙소와 구조대가 더럽다면 얼마나 소방대원들이 힘들겠나. 반짝반짝 윤이 나고 좋은 냄새까지 나니 정말 좋지 않느냐”고 자랑했다.
‘박기웅 결벽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와~ 깔끔한 게 좋지”, “노홍철과는 좀 다른 건가?”,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