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일산 아이파크’가 할인 분양을 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에 있는 일산 아이파크는 최초 분양가에서 30% 할인한 3.3m²당 1000만 원대에 수요자를 찾고 있다. 현금으로 선납하면 3.3m² 당 900만 원대로 계약할 수 있다. 잔금을 선납하면 금리 6.5%, 6개월 기준을 적용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산 아이파크는 최고 29층 17개 동에 전용면적 84∼175m² 1556채의 대단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용면적에 따라 기존 계약자보다 2억∼3억 원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고 일산에서 10∼20년 된 기존 아파트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서울로 가기 쉬운 교통이 강점.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등학교와 2012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덕이중학교가 단지 내에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은 지난해 말 DMC역에서 공덕역까지 연장 개통돼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진출입이 50분대로 단축되었다. 내년에는 용산까지 추가 개통한다. 또 내년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 남짓에 갈 수 있게 된다. 일산 아이파크는 올해 말까지 분양받으면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받고, 첫 주택 구입자에 한해 취득세도 완전히 감면받을 수 있다.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577-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