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주’ 박해일. 사진제공|인벤트디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호흡의 첫 발을 내디뎠다.
두 사람은 25일 경북 경주에서 영화 ‘경주’의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는 해외에서도 이름 높은 장률 감독의 코미디 멜로 영화로, 옛 친구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베이징대 교수가 베일에 싸인인 찻집의 아름다운 여주인과 벌이는 이야기다.
25일 경주 보문호숫길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박해일과 아역배우 김수안이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으로 진행됐다.
영화 ‘경주’는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