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였던 데이비드 베컴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을 위치가 됐으니 말이다.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이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한 베컴과 만나 사진을 찍었다.
베컴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베컴…잘생겼다"는 글과 함께 라커룸에서 베컴과 둘이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베컴은 가족과 함께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관람한 후 라커룸을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베컴은 프로축구팀 LA갤럭시에서 활약한 인연이 있다.
한편 류현진은 31일 오전 11시 15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해 시즌 13승에 세 번째 도전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