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라는 제목으로 재밌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쪽지는 ‘자리 있습니다. 매일 옵니다. 내 물건을 만지지도 말고 내 책을 치우지도 마시오’라면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어 ‘도서관 천장에 CCTV 여러 대가 설치돼 있고 다 녹화하고 있습니다’면서 ‘CCTV 화면을 확인한 후에 책임을 묻겠습니다.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으면 내 물건을 만지지 마시오’라고 엄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해도 너무 하네”, “쪽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나치다”, “불편해서 저 사람 근처에는 못 앉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