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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의 예비신랑’ 정성윤, 새 소속사 찾아

입력 | 2013-08-29 17:07:56

연기자 정성윤. 스포츠동아DB


10월 개그우먼 김미려와 결혼하는 연기자 정성윤이 새 가정을 꾸리기에 앞서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눈길을 끈다.

정성윤은 최근 M.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29일 “정성윤은 배우로서의 열정과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0년 네티앙 CF로 데뷔한 정성윤은 동아제약 박카스 CF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성윤은 10월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에서 한 살 연상의 김미려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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