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엘리엇-지드래곤(오른쪽). 사진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여성힙합아티스트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과 함께 한 신곡 무대가 전격 공개 된다.
지드래곤은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엠카운트다운 와츠 업 LA(MCOUNTDOWN What’s up LA)’ 녹화 방송에 출연해 미시 엘리엇과 합동무대를 펼쳤다.
29일 방송되는 지드래곤과 미시 엘리엇이 함께 한 신곡의 제목은 ‘늴리리아’. 오는 9월 지드래곤 정규 2집에 수록되는 곡으로 한국 민요인 ‘늴리리아’ 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하여 한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세련된 힙합 곡이다.
또 이날 지드래곤은 신곡 ‘늴리리아’외에도 히트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크레용(CRAYON)’ 등의 무대로 미국 팬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ONE OF A KIND : THE FINAL’ 을 개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