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송캡처
미국의 지상파 방송사 A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굿 모닝 아메리카’가 29일(한국시간) 걸그룹 크레용팝을 “강력한 차세대 케이팝 루키”라 치켜세우며 이들의 행보에 주목했다.
‘굿 모닝 아메리카’는 크레용팝 ‘빠빠빠’의 ‘직렬 5기통 엔진춤’을 언급하며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그들의 성공 전략으로 지목했다.
또한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많은 패러디 영상이 등장하고 있고, 학생, 경찰, 군인 등을 비롯해 결혼식장에서도 ‘빠빠빠’ 춤이 패러디되는 등 크레용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굿 모닝 아메리카’는 싸이의 ‘말춤’처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신드롬이 향후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