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쓴 후 "근데 했다는 발언들을 들어보면, 얘들 중증인 것은 확실. 80년대에도 저런 또라이들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또 "법적으로는 주관적 환상이 얼마나 현실적 위협인가가 논점이 될 것"이라며 "가령 이런 게 얼마나 현실적 가능성일까? 이석기, 인터넷 쇼핑몰에서 M16 10정, K-1, K-2 각 5정, 칼라슈니코프 10정, 카드로 결제하고 포인트로 실탄 구입"이라고 예를 들었다.
최 의원은 "국정원발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이석기 의원과 그 주변은 먼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 듯 싶다"며 "2013년에 파출소 공격용 총기를 모으고 정유· 통신시설을 파괴하려 했다니! 그게 충격이라는 청와대 논평까지…"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냉전시대 블랙코미디를 보는 느낌"이라며 "fact(팩트·사실)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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