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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성천상 시상

입력 | 2013-08-30 03:00:00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배현정(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본명 마리 헬렌 브라쇠르·67) 전진상의원 원장에게 성천상을 수여했다. 벨기에 출신인 배 원장은 1975년 서울 금천구 시흥동 판자촌에 무료 진료소인 ‘전진상 가정복지센터’를 설립해 29만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