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 소집해제를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대스타그램. 오늘 사진 100개 올린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짧은 머리에 붙인 빨간색 가발을 늘어뜨려 얼굴 한쪽을 가리고 있다. 태연도 김희철과 비슷한 머리 모양을 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1일 입소, 그 달 말부터 현재까지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 때 철심 7개를 박는 큰 수술을 받아 공익 판정을 받았다.
김희철 컴백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희철 컴백사진, 같은 기획사라 태연이랑 친한듯", "김희철 컴백사진, 태연이랑 사진 찍고 좋겠다", "김희철 컴백사진, 돌아온 거 환영해요", "김희철 컴백사진, 라디오 스타도 컴백? 그럼 규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