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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아, 비키니만 입고 라디오 생방송…‘볼륨 몸매’ 눈길

입력 | 2013-08-30 17:06:00


(사진=경인방송 제공)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허윤아가 7kg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최근 허윤아의 비키니 차림 라디오 생방송도 주목받고 있다.

허윤아는 지난달 31일 밤 경인방송 FM 90.7MHz '김주철의 행쇼'(오후 8~10시)에 비키니 차림으로 출연해 몸매를 자랑했다.

이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인 허윤아는 지난주 방송 중 벌인 게임에서 패배한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허윤아는 이날 가슴골이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2시간 동안 생방송 스튜디오에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면 비키니 정도는 얼마든지 입고 나올 수 있다. 청취자와의 약속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 진행자인 김주철은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에 나온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닐 텐데 과감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허윤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잡지 GanGee(간지) 9월호 모델 됐어요"라며 7kg 감량 전후 사진과 잡지 커버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룹 LPG 출신인 허윤아는 "LPG 해체 후 4년 만에 어렵게 꺼내는 얘기입니다. 솔로 데뷔 후 일주일 만에 1억6000만 원 탕진…10kg가 쪘었어요…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5kg 더 빼야 돼요…ㅜㅜ"이라고 덧붙여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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