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김종원기자 won@donga.com
예능 대세 샘 해밍턴은 최근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해 오랜 한국생활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이날 녹화에서 "한국에 산 지 11년째"라며 "갑자기 한국어로 된 단어를 영어로 물어보면 모를 때가 많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의 '영어 상실증'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영어상실증', 이제 정말 한국인" "샘 해밍턴 '영어상실증', 욕도 한국어로…대박" "샘 해밍턴 '영어상실증', 호주형 최고입니다" "샘 해밍턴 '영어상실증', 외국어 욕은 시원하지 않다니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31일 오전 9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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