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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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2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첫 실점 이후 닉 헌들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공이 뒤로 빠지며 2사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로시 세데뇨를 외야 뜬공 처리하며 2회를 마쳤다.
2회말 진행 중인 현재 샌디에이고가 LA다저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