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 LA다저스 홈페이지
류현진 4회 무실점으로 이닝 마쳐…투구 수 60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전 타석에서 적시타를 허용했던 로간 포사이드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의 실책이 나오면서 주자를 내보낸 류현진은 닉 헌들리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4회까지 투구 수 60개를 기록했으며 4회말 진행 중인 현재 LA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4-1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