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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짜장면 폭풍 흡입 “단언컨대 짜장면은…”

입력 | 2013-09-01 09:30:00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캡쳐)


김준현 짜장면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개그맨 김준현은 3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권장 칼로리로 살아가기' 미션을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들과 수행했다.

김준현은 '비만' 판정을 받고 하루 2500kcal만 섭취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김준현은 KBS 희극인실에 도착, 평소 좋아하는 짜장면이 고칼로리인 755kcal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공깃밥 추가 주문을 포기하고 간짜장 한 그릇을 주문한 김준현은 짜장면이 도착하자 칼로리를 확인하고 빠른 속도로 그야말로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짜장면 한 그릇을 싹 비운 김준현은 "단언컨대 짜장면은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얼마전 이 방송에서도 먹음직스럽게 짜장면을 해치우는 짜장면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