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일, 9월이 시작된 이날 아침 공기는 한층 선선해졌다. 반면 낮 기온은 여전히 높아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서울은 지난 봄 이후 처음 기온이 섭씨 20도 밑으로 떨어져 섭씨 19.8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8℃로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이 10℃가까이 될 만큼 일교차가 크겠다. 이같은 초가을 날씨에는 옷차림에 주의해 감기에 대비해야 한다.
월요일인 2일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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