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마르코-프로골퍼 안시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동아일보DB
방송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이 결국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미 6월 합의 이혼했고, 딸은 안시현이 양육하기로 했다. 당시 안시현이 마르코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처음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안시현이 “마르코에 대한 처벌 의사가 없다”고 밝혀 두 사람의 불화설은 잠잠해졌지만,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11년 11월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얻었다. 현재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