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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이대호, 2타점 2루타 작렬…시즌 타율 0.310 外

입력 | 2013-09-02 07:00:00

오릭스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2타점 2루타 작렬…시즌 타율 0.310

오릭스 이대호가 1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0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1회 무사 2·3루서 상대선발 니시구치 구미야를 상대로 좌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2회 3루수 직선타, 5회 우익수플라이로 물러났지만 8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나갔고 대주자 야마모토 가즈나오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7-1로 이겼다.

두산,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만 관중 돌파

두산은 1일 잠실 삼성전에서 올 시즌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5년 연속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5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는 롯데에 이어 두 번째다.

넥센-한화전서 조지훈 빈볼 시비 벤치 클리어링

1일 대전 넥센-한화전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에 한화 투수 조지훈이 넥센 선두타자 허도환의 상체로 바짝 붙는 몸쪽 공을 던졌고, 가까스로 몸을 돌려 등에 공을 맞은 허도환이 화가 난 듯 마운드 쪽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지훈이 모자를 벗어 사과하면서 일단락됐고,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경기가 속개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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