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을 앞둔 정성윤 김미려 커플. 사진제공=아이웨딩
정성윤 김미려 결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정성윤과 개그우먼 김미려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웨딩 촬영 현장에서 김미려는 평소 방송과는 180도 상반된 수줍은 신부의 자태로 드러냈으며, 정성윤도 신부의 옆에서 훤칠한 키와 외모가 한층 빛을 발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촬영 말미에는 웨딩촬영 현장을 방문한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넘치는 에너지로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미려는 "결혼하면 '멋진 아내이자 멋진 엄마, 그리고 멋진 친구가 되겠다"라면서 "결혼과 동시에 2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6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