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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가수복귀, 10년 만에 전 소속사로…9월 말 앨범발표

입력 | 2013-09-02 11:25:00


(사진=동아일보 DB)


가수 임창정이 가수로 복귀한다.

nh미디어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데뷔 때부터 전성기를 함께 보낸 소속사로 10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속계약 체결로 임창정은 유키스, 김종서, 더 레이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특히 임창정은 지난 2003년 10집 앨범 'BYE'(타이틀곡:소주한잔)를 마지막으로 떠났던 전 소속사 nh미디어와 10년 만에 다시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nh미디어는 "최근 임창정과 약 10년 만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때부터 톱스타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함께 했던 만큼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임창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수와 배우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 1세대로 활약한 임창정은 친정 nh미디어와 재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 행보로 이달 말 약 3년 여 만에 새로운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임창정의 앨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추석연휴 방송예정인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멀티쇼 엑스(X)'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말 발표예정인 새로운 음반의 마지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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