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크 자료사진/동아일보DB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다. 엘크는 사슴과 동물 치곤 덩치가 크고 교배시기에는 예민해져 난폭해진다. 엘크의 몸집은 말이나 소에 버금갈 정도로 크고 뿔이 1m 이상 자라나 위협적이다.
과거 한 남성이 엘크의 뿔에 가슴을 받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번에는 인명 피해 없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전문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포획됐다. 소방당국은 엘크가 인근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인을 찾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엘크 출몰, 주민들 놀랐겠다", "엘크 출몰, 덩치가 무섭다", "엘크 출몰, 위험할 뻔했다", "엘크 출몰, 신기한 동물이다", "엘크 출몰, 금방 잡혀서 다행이다", "엘크 출몰, 엘크가 위험한 동물이구나", "엘크 출몰, 짝짓기 시기라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