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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이필립이 로얄패밀리”

입력 | 2013-09-02 21:34:00


사진제공=택시 이서진/tvN

배우 이서진이 항간에 떠도는 '재벌가의 아들'이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재벌가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이서진은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 출연도 안 했을 것"이라며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등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라며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상임고문의 아들, 이필립은 글로벌 IT기업 STG의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각각 알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서진-윤태영-이필립, 모두 재벌 같다", "이서진은 윤태영, 이필립에 비해 재벌이 아닌 건가?", "이서진-윤태영-이필립, 재벌2세 명단에 꼭 있다", "이서진이 인정한 윤태영, 이필립은 얼마나 대단한 거지?",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과 이필립은 진짜 재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