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배우 이서진이 지난 2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함께 출연한 나영석PD와 배우 홍은희에게 돌직구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방송 중 나영석PD가 준비된 텀블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자 이서진은 나영석PD를 향해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유럽을 간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도발했다.
또 이서진은 11년 전 드라마 ‘별을 쏘다’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MC 홍은희에게도 “(예전보다) 얼굴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홍은희를 당황케 했다.
이에 홍은희가 “뭐가 바뀐 거냐, 내가 제일 안 변한 연예인 1위”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나이 탓인가 보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러다 보니 (힘들었나 보다)”라며 놀렸다.
이서진 독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민 짐꾼 뭔가 재미있다”,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독설, 입담 터졌네”,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날렸네, 둘이 친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고 배우 이필립과 윤태영이 진짜 로열패밀리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