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지역 회오리바람’
일본 간토지역에 회오리바람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주요 외신들은 9월 2일 오후 2시5분(한국시간)께 일본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 북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25분 동안 13.8km를 이동하면서 주택 540여 채가 부서지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토네이도로 인해 주택 540여 채가 파손됐으며, 7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일본 간토지역 회오리바람 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간토 지역 회오리바람, 토네이도가 일본에 발생! 무섭다”, “일본 간토지역 회오리바람, 태풍지나가니 바로 회오리바람”, “일본 간토 지역 회오리바람, 우리나라는 발생 가능성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당시 토네이도 발생원인은 거대 적란운인 ‘슈퍼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